백반일기
329회 모든날이 좋았다, 캐나다 케벡시티 미식여행 Ⅰ
<329회 모든날이 좋았다, 캐나다 케벡시티 미식여행 Ⅰ>
드라마 속 마법 같은 풍경과 미식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곳, 캐나다 퀘벡시티의 낭만을
개그맨 김민경 씨와 함께 만끽하고 왔습니다.
한국에 뜨끈한 흰밥과 찌개가 있다면,
퀘벡에는 전통 메이플 시럽을 듬뿍 담아낸 슈가 쉑이 있습니다.
춥고 긴 겨울을 대비해 고열량으로 즐기던 옛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브런치지요.
캐나다 국민 간식인 푸틴까지 더해진 퀘벡식 가정식 밥상은 시작부터
두 식객의 폭풍 먹방을 부르기에 충분했습니다.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거리인
쁘띠 샹플랭의 낭만은 발길 닿는 곳마다 예술이 됩니다.
45년 세월을 지킨 피노키오 상점과
전 세계 관광객의 성지인 '빨간 문'은 퀘벡의 살아있는 역사더군요.
이어 찾은 로컬 마켓에서는 퀘벡산 치즈와 딸기 슬러시,
푸아그라까지 맛보며 400년 역사를 이어온
오를레앙 섬의 신선한 미식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캐나다 퀘벡시티를 찾은 김민경 씨를 위해
식객이 찾은 특별한 장소- 바로 비밀번호를 알아야만 입장할 수 있다는 비밀스러운 식당!
340년 된 동굴 안에서 펼쳐지는 미*린 2스타의 향연!
사슴고기와 참다랑어 등 퀘벡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8가지 코스 요리는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 최고급 정찬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퀘벡시티의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객들조차 사랑하는
연중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점은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마법 같은 공간입니다.
화려한 장식들 사이에서 퀘벡의 추억을 기념하는 깜짝선물을 나누며 낭만을 더했지요.
마지막으로 들른 노트르담 드 퀘벡 바실리카 대성당의 장엄한 고딕 양식과 스테인드글라스는
퀘벡의 역사와 예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박물관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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